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퍼스 스크림저 (문단 편집) == 평가 == 스크림저의 캐릭터는 '''완고함'''이다. 총리로서의 강한 자존심과 자기가 옳다고 믿는 면을 끝까지 밀어붙이고 마는 완고함 때문에 당장이라도 허리 숙여 사죄해도 모자랄 가장 강한 아군이자 한참 어린 아이들인 해리 일행의 정당한 항의와 사죄 요구에 비위가 상하다 못해 감정적으로 받아치고 심하면 지팡이를 휘두르는 무력행사도 서슴지 않는다. 장기적인 이득을 노리고 움직여야 할 정치인답지 않게 무례하고 속 좁은 찌질한 [[꼰대]] 어른의 일면이 돋보이지만, 그 완고함 덕분에 볼드모트와 [[죽음을 먹는 자]]라는 무시무시한 절대 악을 앞두고도 결단코 굴복하지 않고 꿋꿋이 버틴다. 그래서 영국 수상으로부터 첫 인상이 마치 '늙은 사자'[* 사자와의 연관성 때문에 스크림저는 똑같이 사자를 상징으로 삼는 [[그리핀도르]] 기숙사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 같다는 후한 평가를 듣기에 손색이 없는 또 한 명의 정의로운 [[의인]]이자 [[노익장]]이 될 수 있었다. 퍼지에 의해 막장화의 길을 걷고 있던 마법 정부를 정상화시킬 만큼 업무 능력도 충분히 입증되었다. 완고하고 융통성이 부족하며 청소년들의 단호한 지적 한 마디를 못 참아서 조롱으로 반격하는 융통성이 부족한 찌질한 면이 있지만, 총리의 직무에 따라 끝까지 버로우의 정보를 발설하지 않고 함구할 만큼 강인한 사명감과 용기를 가졌다. 전임자인 [[코닐리어스 퍼지]]나 부하인 [[덜로리스 엄브리지]], 후임자인 [[파이어스 씨크니스]]에 비하면 훨씬 뚜렷하고 올곧은 소신과 신념, 각오, 희생정신을 가진 강직한 인물. 도덕과 법률에 의거한 공정한 판결에 따라 무고를 당한 해리에게 무죄 판결을 내린 뛰어난 재판관에 높은 요직에 앉은 거물 정치인들 중 똑같이 볼드모트에 맞서 격렬하게 저항하다 장렬하게 전사한 [[아멜리아 본즈]]와 더불어 마법부의 우직하고 올곧은 면을 상징하는 소수의 공직자 캐릭터라 할 수 있다. 특히 퍼지는 추잡한 권력욕과 알량한 자존심을 챙기느라 급급한 나머지 총리의 의무를 망각한 채 호그와트의 학생들을 괴롭히고 볼드모트가 마법부 부서를 침입하는 원인을 제공하는 등의 명백한 [[직무유기]]로 최악의 독재를 펼쳤다. 퍼지야 그 대가로 마법계의 욕받이로 전락하고 사퇴를 하며 초라하고 비참한 말년을 보내게 되었지만, 그 후로도 멀쩡히 마법부에서 근무하는 엄브릿지와 후임자인 [[파이어스 시크니스]]는 스크림저 사후 오히려 죽먹자의 부역자 역할을 철저히 하다가 전투 종료 뒤에는 다른 [[죽먹자]] 일원들과 나란히 [[아즈카반]]에서 종신형을 선고 받고 [[볼드모트]]에게 살해당하는 등 추하기 그지없는 최후를 맞았다.[* 다만 시크니스의 경우 영화판 한정이고 원작에서는 임페리우스 저주에 의한 피해자로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